[보도자료] 브이디컴퍼니, 상업용 청소로봇 시대 이끈다

브이디컴퍼니
2024-02-15

브이디컴퍼니, 상업용 청소로봇 시대 이끈다

- 2024 건물유지관리산업전 참가, 자율주행 청소로봇 ‘클리버’ 선보여
- 클리버, 다중청소모드, 자동 충전∙급수∙배수, 자동 위치 인식 및 탐색, 앱을 통한 원격 조작 가능
- 목포오션호텔, 여산휴게소, 발리오스CC, 프렌즈스크린 도입 완료
- 노보텔, CGV, 전자랜드 등 시범 운영 중


국내 1위 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가 자율주행 청소로봇 ‘클리버(Cleber)’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서빙로봇을 통한 F&B 시장에서의 RX(Robotic Transformation, 로봇 전환) 성공 경험을 건물관리 및 청소∙미화 영역으로 확장하며 서비스로봇 리딩 기업으로써 주목받고 있다.

브이디컴퍼니는 오는 21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건물유지관리산업전(FMX 2024)’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브이디컴퍼니는 자율주행 청소로봇 ‘클리버’를 공개, 클리버가 선사하는 높은 청소 품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물유지관리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건물유지관리 전문 전시회다. 건물 통합관리, 에너지관리부터 설비, 관리, 보수, 보안, 안전, 방역, 주차, 승강기, 청소, 위생 등 건물유지관리 전 과정을 아우른다. 올해 350개 부스 규모로 건물유지관리 업계 종사자 및 관계자들에게 건물유지관리 관련 최신 정보와 함께 지식 습득과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브이디컴퍼니 전시회 부스 방문과 건물유지관리산업전 전체 관람 사전 등록은 오는 2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https://myurl.ai/zcuYGx)를 통해 가능하다. 브이디컴퍼니 부스 위치는 킨텍스 1홀 D-20이다.

브이디컴퍼니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11월 출시한 ‘클리버’를 대중에게 공개한다. 클리버는 습식청소, 건식청소, 쓸기, 걸레질 등 4in1 다중청소모드를 지원한다. 특히 천연석, 대리석, 카펫트 등 재질과 경도가 다른 다양한 바닥 재질에서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 별도의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자동충전, 자동급수 및 배수가 가능하여 사람의 수동 개입이 불필요하여 노동력 절감 효과가 크다. 로봇이 배터리 잔량 10%, 맑은물 잔량 5%, 오수 80% 초과시 워크스테이션으로 이동하고, 특히 배터리 부족으로 청소 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청소 진행 상황을 클리버가 기억하고 충전을 위해 워크스테이션으로 자동 이동, 완전히 충전된 후에 이전에 완료되지 않은 작업을 이어서 진행한다.

클리버는 자동 위치 인식 및 탐색 기능을 갖췄다. 비주얼 슬램과 레이저 슬램을 결합한 푸두슬램 맵핑 시스템을 적용, 위치 인식 및 탐색 솔루션을 모두 지원하여 복잡한 시나리오에서도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멀티 퓨전 센서를 장착, 장애물을 만나면 어떤 각도에서도 멈출 수 있고 안전하게 우회하며 청소 작업을 계속할 수 있다. 다수의 로봇 연동 및 협업이 가능해 큰 규모의 장소에서도 효율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전용 앱을 통한 원격 조작이 가능해 작업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청소 시간 및 구역 등 청소 성과에 대해 실시간 알림으로 청소 효과를 모니터링 가능하다. 청소가 완료되면 각 로봇의 작업 상태를 수집 및 요약하여 청소 효과를 디지털화 및 시각화한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클리버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에 힘입어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클리버는 현재 목포오션호텔, 여산휴게소(양방향), 발리오스CC, 프렌즈스크린(안산중앙점)에 도입되어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노보텔 동대문, CGV용산아이파크몰, 전자랜드 주요 거점매장 등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브이디컴퍼니는 이 외에도 현재 국내 Top 3 백화점 및 아울렛 리테일 체인을 비롯하여 대형복합쇼핑센터, 물류창고, 제조공장, 대학병원, 복합사무공간, 대형관공서 청사 등 10여개 중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PoC(Proof of Concept, 실증 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건물 및 시설관리기업, 청소·미화용역업에 종사하거나 해당 도메인의 인프라를 보유한 청소로봇 영업 파트너를 신규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 국내 청소로봇 500대 보급을 목표로 판매 및 영업 채널 다각화를 준비하고 있다.

청소로봇은 사무실이나 마트, 레스토랑, 공장, 대형 쇼핑몰 등을 청소하는 서비스로봇이다. 출입이 빈번한 터미널이나 쇼핑몰, 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청결 유지가 필수적인 병원이나 호텔, 공장, 기업체 등에서 적용이 활발하다. 특히 자동화설비가 많아 공기 중 분진이나 바닥 오염 등으로 작업 중단 위험이 높거나 전기설비가 많아 분진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높은 공장, 대기 중 미세먼지로 인해 작업환경이 열악해 근무자를 뽑는 데 어려움을 겪는 물류창고 등에서 도입 수요가 높다. 청소로봇은 단순히 인건비를 절감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근로자와 작업환경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첨단로봇 산업 비전과 전략’을 발표, 2030년까지 100만대 이상 로봇을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현재 서비스로봇 6.3만대에서 2030년까지 70만대로 11배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브이디컴퍼니의 청소로봇, 서빙로봇 등 서비스로봇 시장의 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이디컴퍼니 함판식 대표는 “고물가에 최저임금 인상, 인력난까지 겹치며 서비스로봇이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자동화 솔루션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청소로봇은 단순히 인건비를 절감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근로자와 작업환경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 브이디컴퍼니의 자율주행 청소로봇 ‘클리버’를 기반으로 많은 사업장에서 매장 운영 효율화 및 비용 절감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이디컴퍼니는 2019년 2월 창업 이래 지금까지 4년간 국내 서빙로봇 공급 실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시장에서 AI와 로봇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으로서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22년 서빙로봇과 각종 디바이스를 결합시킨 AI 레스토랑 솔루션 ‘서빙로봇 2.0’과 ‘브이디메뉴’, ‘브이디포스’ 중심의 레스토랑 통합 관리 솔루션 브이디솔루션을 출시했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비대면과 자동화가 일상이 되고 인건비 상승으로 외식업계 인력난이 심화되어 가는 가운데,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 열풍에 힘입어 브이디컴퍼니는 2023년 8월 말 기준 브이디멤버스(브이디컴퍼니의 서빙로봇, 포스, 테이블오더 등 F&B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한 가맹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2023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대한민국 서빙로봇∙테이블오더 기업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2월 포브스코리아 주관 서빙로봇 부문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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