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 中 유명 훠궈 체인점 푸두 서빙 로봇 도입
Erika Yoo 기자 | 2021.02.24
하루 평균 200~300개 선반 배달
▲ 수왕훠궈에 도입된 서빙 로봇
중국 훠궈 음식 체인점이 서빙 로봇을 도입,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국 언론 위에쉰(粤讯)에 따르면 중국 서비스 로봇 기업 푸두(PUDU, 普渡机器人)의 서빙 로봇이 안후이성 허페이 가오신구에 위치한 중국 유명 훠궈 체인 수왕훠궈(蜀王火锅)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 곳에 도입된 로봇은 푸두의 배송 로봇 시리즈 '환러쑹(欢乐送)'이다. 수왕훠궈 지점은 로봇 도입 이후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식당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손님의 주문이 완료되면, 서빙 직원은 주방 구역으로 가서 음식을 받아 환러쑹의 선반 위에 올려두기만 하면 된다. 이 로봇은 주방에서 선반에 올려준 음식을 갖고, 고객 테이블로 가서 '음식을 가져가라'고 알려준다. 테이블에 앉아있는 고객은 해당 선반으로 팔을 뻗어 음식을 테이블로 가져오면 된다.
로봇은 한 번에 4개의 테이블로 갈 음식을 배달할 수 있다. 서빙 직원은 환러쑹의 스크린에 테이블 번호를 입력해, 한번에 배달을 지시할 수 있다. 수차례 로비와 주방을 오가며 음식을 나를 필요가 없다.
환러쑹은 하루 평균 200~300개의 선반을 배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서빙 직원은 약 200개를 배달하는데, 로봇이 1.5~2배의 업무를 하는 셈이다. 서빙 직원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면서 식당의 운영 효율은 높아진다. 환러쑹은 이곳뿐 아니라 하이디라오, 바누마오두훠궈, 시베이여우몐춘, 샤부샤부 등 여러 유명 음식 체인에 도입 운영되고 있다.
[로봇신문] 中 유명 훠궈 체인점 푸두 서빙 로봇 도입
Erika Yoo 기자 | 2021.02.24
하루 평균 200~300개 선반 배달
▲ 수왕훠궈에 도입된 서빙 로봇
중국 훠궈 음식 체인점이 서빙 로봇을 도입,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국 언론 위에쉰(粤讯)에 따르면 중국 서비스 로봇 기업 푸두(PUDU, 普渡机器人)의 서빙 로봇이 안후이성 허페이 가오신구에 위치한 중국 유명 훠궈 체인 수왕훠궈(蜀王火锅)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 곳에 도입된 로봇은 푸두의 배송 로봇 시리즈 '환러쑹(欢乐送)'이다. 수왕훠궈 지점은 로봇 도입 이후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식당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손님의 주문이 완료되면, 서빙 직원은 주방 구역으로 가서 음식을 받아 환러쑹의 선반 위에 올려두기만 하면 된다. 이 로봇은 주방에서 선반에 올려준 음식을 갖고, 고객 테이블로 가서 '음식을 가져가라'고 알려준다. 테이블에 앉아있는 고객은 해당 선반으로 팔을 뻗어 음식을 테이블로 가져오면 된다.
로봇은 한 번에 4개의 테이블로 갈 음식을 배달할 수 있다. 서빙 직원은 환러쑹의 스크린에 테이블 번호를 입력해, 한번에 배달을 지시할 수 있다. 수차례 로비와 주방을 오가며 음식을 나를 필요가 없다.
환러쑹은 하루 평균 200~300개의 선반을 배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서빙 직원은 약 200개를 배달하는데, 로봇이 1.5~2배의 업무를 하는 셈이다. 서빙 직원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면서 식당의 운영 효율은 높아진다. 환러쑹은 이곳뿐 아니라 하이디라오, 바누마오두훠궈, 시베이여우몐춘, 샤부샤부 등 여러 유명 음식 체인에 도입 운영되고 있다.